제 목   구글,한국공략 본격시동?
작성자    관리자
글정보   Hit : 2053, Date : 2008/04/17 11:06
 
한국시장에서 맥을 못추던 구글이 한국시장 재공략을 선언했다. 한국에 있는 연구개발(R&D) 센터의 성과물을 중심으로 한국시장에서 구글 검색엔진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17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구글은 수준 높은 컴퓨터 공학 교육 및 뛰어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발전된 인터넷 통신망, 초고속 인터넷 및 무선 통신 서비스의 높은 보급률, 진보된 사용자와 최신 기술에 친숙한 얼리어댑터들이 즐비한 한국시장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글 한국R&D센터는 지난 1월 내놓은 ‘유니버설 서치’과 같은 새로운 검색서비스를 이달말과 다음달 초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이달과 다음달에 나올 새로운 검색서비스의 플랫폼은 한국에 있는 구글 R&D센터에서 나오는 것”이라면서 “지난해까지 구글코리아 내놓은 서비스는 올해 나올 서비스와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2·4분기에 구글코리아 첫 화면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변경하고 3·4분기에는 추천검색어와 성인인증, 4·4분기에는 학술검색과 맞춤검색 등을 내놨고 올해 1·4분기에는 유튜브와 유니버설 서치를 선보였지만 시장 반응은 시원치 않았다며 이번에도 구글코리아의 한국공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반응에 대해 구글코리아측은 “네이버와 다음이 전체시장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장에서 1∼2년 만에 승부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구글의 목표는 당장의 마켓셰어를 높이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는 것이며 R&D센터가 본격 가동되는 올해에는 달라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글 한글사이트를 론칭한 건 지난 2000년이었지만 구글코리아는 지난해에야 사장이 선임되는 등 이제야 조직의 틀이 갖춰지기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구글 검색엔진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R&D센터가 본격 가동되는 만큼 구글 검색엔진의 장점을 시장에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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